겸씨네 공간

아이와 함께 수원 봉녕사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숙제를 받았는데, 수원에 숨은 유적지를 찾는 거여서 숙제를 도와주러 봉녕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수원에 몇십년간 살면서 저도 봉녕사는 처음 방문하게 되었네요.​우선 주차공간은 매우 넓어서 좋았습니다.위와 같이 멋진 길을 지나면 처음 보여드렸던 사진과 같은 봉녕사 전경이 펼쳐지는데요.좁은 길이 끝나가는 시점에 탁트여진 전경이 보여져서 우와~~ 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ㅎㅎ​   가자마다 보이는 황금색 탑과 범종이 보입니다.그리고 약간 오른쪽으로 이 절의 중심이 되는 길이 있습니다.​      가운데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위와 같이 탑들이 길 양옆으로 멋지게 들어서 있습니다.그리고 다리가 길 가운데 있는데, 다리 양 옆으로 분수도 ..

내돈내산으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2박3일 일정으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파라다이스 시티 들어가자마자 위와 같은 위용을 뽐내면서 반겨줍니다.​호텔 체크인하는데에는 인스파이어와는 다르게 그다지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바로바로 되더군요 ㅎㅎ 여기서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방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은 전체적으로 크고 깔끔했습니다.트윈 베드에 쇼파도 하나 있어서 매우 넓었고,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더불어 화장실 이외에도 변기와 세면대만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일반 화장실에서는 까치발을 서야 간신히 되었는데, 이 세면대는 아이용에 맞춰서 좀 밑에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용하기에 매우 편했습니다.체크인 하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호박 조형물입니다.​여기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시간에 ..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대왕고래가 나오는 오로라를 보려고 하는 것도 있을겁니다.  오로라 공연은 크게 2가지 인데, 위와 같이 바다 동물이 나오는 것이 있고, 우주 테마로 나오는게 있습니다.운영 안내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로라 공연 말고도 위에 샹들리에 같은 것.. 이라고 이야기 드렸던 것도 공연을 하는데 이것도 꾀나 볼만했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앞부분 30초만 잘라서 올려봅니다.​여튼 즐거운 공연과 함께 배가 고파서 아래와 같이 Hi-Fi 에서 치맥을 해봤습니다.비싼 호텔/리조트이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해서 거의 5만원 가까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그런데 치킨텐더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_=;;;;  즐거운 야식과 함께 하루가 지나가고 ..

회사 복지로 예약해 준 패키지에는 호텔내 수영장만 가능해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그래서 호텔 체크인 할때 스플래쉬 베이 (Splash bay) 에 입장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고 132,000원(주말 기준) 을 추가 결재를 했습니다. ​혹시나 호텔 체크인할 때, 1부(오후2시~오후5시30분), 2부( 오후6시30분~오후9시) 를 선택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따로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원하는 시간대 (1부, 2부 중 하나) 선택해서 들어가면 됩니다.다만 1부 시간 중에 들어가면 무조건 5시 30분에는 퇴장해야하고, 2부 시간 중에 들어가면 오후 9시에는 퇴장해야 합니다.​우리는 2부에 입장했습니다.2부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메인 풀..

회사 복지를 이용해서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신청해 보았는데, 운이 좋아서 당첨이 되어서 1박 머물게 되었습니다.​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아래와 같이 영종도에 위치해 있고, 인천국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입니다.정문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상들리에와 금색으로 도배된 로비를 볼 수가 있습니다만,사실 여기는 로비 겸 커피숍 겸 간단한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보통 호텔이나 리조트 로비에 있는 커피숍은 한가운데 없고 로비 한쪽에 치우쳐서 있는게 보통인데, 여기는 로비 한가운데 커피숍이 있습니다.그래서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고, 커피숍 옆에 쇼파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에서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일요일~월요일 1박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